페어웨이 우드의 정확도를 높인다

2011. 5. 27. 05:36취미 & 컴 * 잡기

                  

유연성과 힘을 다소 잃었지만 여전히 플레이에 자신 있다.

시니어 골퍼들은 어프로치 샷을 할 때 로프트가 높은 페어웨이 우드와 유틸리티 클럽을 사용한다. 낮은 탄도의 미드 아이언과 비교하면 이러한 클럽은 어떠한 라이에서도 좀더 쉽게 길고 높은 탄도의 샷을 때릴 수 있도록 해준다. 하지만 볼이 그린 측면의 러프에 있을 때는 그러한 장점이 별로 빛을 발하지 못한다.

스코어를 낮추려면 페어웨이 우드로 일직선 샷을 때릴 필요가 있지만 클럽의 샤프트가 더 길고 페이스의 유연성이 더 높기 때문에 로프트 각도가 큰 우드는 제어력에 있어서는 그렇게 유리하지 못하다. 하지만 스윙에 대한 생각을 몇 가지 조정하면 샷을 일직선으로 정확하게 가져갈 수 있다.

●매끄럽게 구사한다

어프로치 샷의 거리는 타깃에 도달할 수 있을 정도까지만 가져가면 된다. 그러므로 지나친 정밀도를 추구할 필요는 없다. 이를 고려하여 80퍼센트 정도의 힘으로 스윙해도 그린에 도달할 수 있는 클럽을 선정하도록 한다. 그리고 스윙을 매끄럽게 구사한다. 그러면 제어력이 높아질 뿐만 아니라 볼을 페이스의 중심에 정확히 맞출 수 있다.

●정밀하게 선정한다

타깃을 선정할 때 대충해서는 안 된다. 그린의 구체적인 지점을 정해 어프로치 샷의 표적으로 삼는다. 타깃을 정밀하게 선정하면 자세 정렬에 좀더 주의를 기울이게 되며 마음속으로 성공적인 샷의 형태를 보다 생생하게 그려볼 수 있다. 이것은 결국 실제의 샷을 구사할 때 성공적인 샷으로 그대로 이어지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