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몸이 말하는 이상증후 34선 ♣

2012. 9. 15. 10:26건강*웰빙

     

    ♣ 몸이 말하는 이상증후 34선  

  • 우리 몸은 모래성이 무너지듯 하루 아침에 무너지지는 않는다

    큰병에 걸리기 전에 질화나과 끊임없이 싸우며,sos 신호를 보낸다.
  • 이른바 '바디 사인' 이다.  
  • 우리 몸이 알리는위험 신호, 바디 사인은 우리몸에 건강에 문제가
  •  생기면 몸이 평소와 다른것을 느끼게 된다.  
  • 눈, 혀, 손, 피부, 대.소변, 등 겉으로 드러나는 이상 신호를 잘
  • 관찰하게되면 질병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다 
  •  
  • 1. 눈꺼풀 안쪽이 새빨갛다 -
  • -(결막염),스트레스에 의한 다혈증-
  • 눈꺼풀 안쪽이 빨갛고 동시에 가렵거나 아프고 눈곱이 끼면
  • 결막염을 의심 하지만 이러한 증상없이 단지 붉기만 한 경우에는
  • 다혈증(적혈구 증가)을 생각해 보는것이 좋음
  • ◑ 2. 눈꺼풀이 심하게 떨린다 - (갑상선 기능 항진증)
  • 눈꺼풀이 잔물결치듯이 떨리면 갑상선 기능항진증을 의심
  • ◑ 3. 검은자위가 뿌옇게 흐리다 - (백내장)
  • 검은 자위의 한 중간에는 수정체라는 것이 있는데 거울로 봤을 때
  • 이것이 뿌옇게 흐려 있으면 백내장일 가능성이 높다
  • ◑ 4. 흰자위가 선명한 황색으로 변해간다 - (황달)
  •     나이가 들어 흰자위가 누렇게 탁해지는 것은
  •     단순한 노화현상이나 젊은 나이에 선명한 황색으로
  •     변하기 시작하면 황달을 의심
  • ◑ 5. 혀에 갈색 이끼같은 태가 낀다 - (위염)
  •      혀를 보았을때 갈색의 이끼같은 것이 있다면 위의 이상을 나타내는
  •    신호 옅은 갈색이면 걱정할 정도는 아님
  •   
  • ◑ 6. 혀 뒤쪽의 정맥이 붓는다 - (심부전)
  • ◑ 7. 혀를 내밀 때 똑바로 내밀 수 없다 - (가벼운 뇌혈전)
  •     뇌에 무엇인가의 장애를 일으키고 있을 가능성이 있음,
  •     판단은 의사에게...
  • ◑ 8. 입에서 냄새가 난다 - (설태, 기관지 확장증)
  •       일반적으로 구취는 치질환에 의해 발생하나
  •      소화기 이상으로 혀에 하얗게 설태가 껴 냄새가 나기도 한다.
  •      하지만 드물게 폐에 이상이 있을때 냄새가
  •      나며 일년내내 담이 나오고 구취가 심한경우에는 기관지
  •     확장증을 의심.
  • ◑ 9. 손톱의 흰 반달모양이 작아진다 - (영양불량)
  •      손톱뿌리 부분에 반달 모양의 흰부분의 성장이 좋으면 커지고
  •      나쁘면 작아지며 때로는 없어진다.
  •      평소보다 작은 경우 건강상태가 약간 나빠진 것임.
  • ◑ 10. 손톱 모양이 숟가락처럼 휘었다 - (철 결핍성 빈혈)
  •  
  •  
  • ◑ 11. 혈변 - (치질, 대장암 등 항문질환)
  •          혈변을 볼때는 반드시 병원을 찾는다.
  •          치질은 보통 변에 피가 묻어나오며
  •          변에 섞여 나오면 대장질환을 의심
  • ◑ 12. 악취가 심한 방귀가 나온다 - (장내 종양)
  •       방귀 냄새가 아~주 심한경우 조심하는 것이 좋음.    
  •      장에 종양이 있는경우 대사작용이 안되고 세균에 의해
  •      독소가 생겨 극히 고약한 냄새가 난다.

         방귀의 냄새는 약할수록 건강한 것임.
  • ◑ 13.배뇨시 요도가 아프다 - (요도염)
  •       오줌을 누기 시작할 때 아픔을 느낀다면 요도의 출구에
  •      염증을 의심.
  • ◑ 14. 배뇨시 아랫배가 아프다 - (방광염)
  •      소변을 다 누고서 바로 아랫배에 통증이 있을 때
  •      또는 배뇨 중에 따끔따끔 하는 아픔이 있을때 방광염을 의심
  • ◑ 15. 가슴이나 얼굴에 거미 모양의 반점이 생긴다
  •     - (간경변, 만성간염)
  •    얼굴, 목덜미, 가슴 부분에 작은 거미가 발을 펼치고 멈춰있는 것
  •    같은 모양의 붉은 반점이 있으면 간경변이나 만성 간

       염 등 간 기능 저하 의심. 
  •  
  • 16. 식사 후 트림이 자~주 나온다 - (위염)
  •        트림은 위장속에 발생한 가스가 나오는 현상임.
  •       너무 자주 트림이 나오면위염 등을 의심
  • ◑ 17. 배가 울퉁불퉁하고 부어 보인다 - (간경변)
  •         배꼽을 중심으로 복벽의 정맥이 좀 부풀어 보이는일이 있다.
  •        이러한 징후가 보일때는 간 중심으로 한 혈액순환이
  •       원활치 못한 경우로 간경변을 의심.
  • ◑ 18. 음식물이 목에 잘걸린다 - (식도암)
  •    목에서 위까지 걸쳐 음식물을 먹었을때 거부감이 있거나
  •     음식물이 걸리는 느낌이 있으면 주의가 필요하다.
  •    의사와 상의해보는것이 좋음
  • ◑ 19. 오른쪽 배가 아프다 - (맹장염)
  • 윗배가 아프고 메슥거리다 오른쪽 배에 심한 통증이
  • 느껴지면 충수염(맹장염)일 가능성 높음.
  • ◑ 20. 가슴에 손을 대면 박동치는
  •    곳이 여러군데 있다 - (심신장애)
  •    가슴, 특히 왼쪽 유방 밑 근처에서 박동을 느낄 수 있다.   
  •    그런데 움직이는 곳이 한 곳이 아니라 여기저기에서
  •     느껴질 때는 심신장애를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 ◑ 21. 하얀 혀가 말해주는 건강 신호
  •      거울을 통해 혓바닥이 하얗게 변한 것을 발견하고
  •      당황한 적이 있는가?
  •      그것은 최근에 열이 있었다는 증거다.
  •       열이 없었다면 흡연자이거나 입으로 호흡하는
  •       사람이라는 증거이며, 섬유질 함유가 낮은 음식을
  •       섭취하고 있다는 경고일 수 있다.
  •       만약 혀가 지나치게 매끄럽고 창백하다면 엽산, 비타민 B12,
  •       철분 같은 영양소가 부족한 것은 아닌지 체크해보자.
  •       유난히 매끄러운 혀는 신체가 영양을 제대로 흡수하지
  •       못하는장 관련 질환인 ‘흡수장애증후군’에 대한
  •       경고일 수 있다.
  • ◑ 22. 변 색깔로 숨은 질환을 찾는다.
  •      검은 변색깔은 소화기 계통의 건강 신호.
  •     소화불량인 사람이 타르같이 검은 변을 본다는 것은
  •     이지장에 궤양 출혈이 있다는 신호이며,

        지속적으로 옅은 색 변을 본다면 담관이나
  •     췌장에 종양이 있을 가능성이 높다.
  •    만약 변에 기름기가 있고 악취가 난다면 평소 먹는 음식에
  •    지방이 지나치게 많은 것은 아닌지 체크해봐야 한다.
  • 또 어린이의 경우 복통과 함께 콧물 같은 점액질 변에 피가 섞여
  • 나온다면 맹장염일 가능성이 크므로 서둘러 진찰을
  • 받는 것이 안전하다.
  • ◑ 23. 안구 돌출은 갑상선기능 항진증의 신호, .
  •     만약 태어날 때부터 안구가 돌출되어 있었다면 안심해도 괜찮다.
  •    하지만 후천적으로 돌출된 경우라면 갑상선기능항진증의
  •    ‘심각한’ 신호일 수 있다.
  •    특히 여성의 경우 남성보다 갑상선으로 인해 안구가 돌출될
  •    확률이  5배나 높으므로 평소 안구 상태를 유심히 살펴봐야 한다.
  •    만약 안구가 몸의 이상으로 돌출된 것인지, 그냥 튀어나온 것인지
  •    확신이 서지 않는다면 눈의 흰 부분을 자세히들여다보자.
  •     단순히 눈이 튀어나온 경우라면 눈의 흰 부분이 홍채 맨 위와
  •    윗눈꺼풀 사이로 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안구가 돌출된 경우에는   
  •    홍채 위나 아래에 있는 흰 부분이 눈에 잘 띄는 것을
  •     확인할 수 있다.
  • ◑ 24. 손발 저림은 다발성 말초신경병증.
  • 대부분의 사람이 손발 저림을 겪을 때 단순한 혈액순환 장애라고
  • 생각하고 무심코 넘어간다.
  •  하지만 중년 이후라면 이를 쉽게 넘겨서는 안 된다.
  •  특히 당뇨병이 있다면 다발성 말초 신경병증을 의심해볼
  • 필요가 있다.  또한 고혈압이나 고지혈증이 있는 환자의
  •  경우에는 말 혈관이 막혀서 손발 저림이 생길 수도 있다.
  •  이 경우에는 무엇보다 당뇨나 고혈압, 고지혈증 등 원인 질환부터
  •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만약 뇌졸중의 위험 인자를 가졌다면

    미세한 손발 저림도 반드시 체크해봐야 한다.
  • 뇌 질환의 전조 증상일 수 있기 때문이다.
  •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실제로 손발 저림 증세를 느낀 뒤 1년 내에
  •  뇌졸중이 발병할 확률이 15~20%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  그러므로 팔다리와 얼굴 등에 급작스럽게 저리는 증세가
  •  나타나면 서둘러 전문의의 진찰을 받는 것이 여러모로 안전하다.
  •  이 밖에도 디스크나 팔목터널증후군도 손발 저림의 원인으로
  • 알려져 있다.
  • 이때는 근전도 검사를 통해 쉽게 진단할 수 있으며

    치료도 비교적 쉽다.
  •  
  • ◑ 25. 이유 없는 몸무게 변화는 위험 신호.
  • 체중 증가도 고민거리지만 아무 이유 없이 나타나는
  • 체중 감소 또한 그냥 지나쳐서는 안 될 ‘보디 사인’이다.
  •  의도하지 않은 체중 감소는 몸에 심각한 이상이 있다는
  •  중요한 신호다. 그러므로 갑작스럽게 체중이 감소했다면
  • 당뇨병부터 갑상선기능항진증, 심부전, 그리고 암까지 여러
  •  질환을 동시에 의심해봐야 한다.
  • 만약 식사량을 늘렸는데도 체중이 준다면
  • 당뇨병이나 갑상선기능항진증일 가능성이 높으며,
  • 호흡이 곤란하거나 몸이 부으면서 체중이 감소하면
  • 심장 질환일 가능성이 높다.
  • 이 밖에 기침이나 미열이 지속되면서 체중이 줄어든다면
  •  폐결핵을, 늘 피곤함을 느끼고 피부가 누렇게 변하면서
  • 체중이 감소한다면 간 질환을 의심해봐야 한다.
  •  치매의 가능성 또한 빼놓을 수 없다.
  •  최근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원인이 불분명한 여성의
  • 체중 감소는 10년 후 치매가 올 수 있다는 기 경고
  • 신호인 것으로 밝혀졌다.
  • ◑ 26. 줄어드는 키는 심장, 호흡기질환 신호.
  •     키가 줄어드는 것은 노화의 일반적인 신호지만,
  •      때로는 심장과 호흡기 질환을 알리는 경고이기도 하다.
  •      최근 영국의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노인층의 경우
  •      키가 2.5cm 이상 줄어들면 심장과 호흡기 질환으로
  •      사망할 확률이 높아진다고 한다.
  •    또 키가 급격히 줄어드는 것은 골다공증을 앓고 있다는
  •    단서이기도 하다. 골다공증은 남녀 모두에게 해당하며
  •    골량이 감소하는 심각한 질환으로 예방이 중요하다.
  •   특히 여성의 경우 폐경과 관련한 골량의 감소로
  •   골다공증에 걸릴 위험이 남성보다 4배나 높다.
  •  
  •  
  • ◑ 27. 목소리의 변화는 위,식도역류,
        
        역류성 후두염 신호.
  •      쉰 목소리가 2주 이상 지속된다면, 반드시 정밀
  •       검진을 받아야 한다. 서서히 쉬는 목소리는 크게
  •      걱정할 필요 없지만 아무 이유 없이 어느 날
  •      ‘갑자기’ 쉰 목소리가 나오면서 이 상태가
  •       2주 이상 지속된다면 위식도 역류 질환이나
  •      역류성 후두염일 가능성이 높다.
  • 특히 속 쓰림과 구역질을 동반하는 목소리 변화라면
  • 이 두 가지 질환을 모두 의심해봐야 한다.
  • 이 밖에도 철 겹핍성 빈혈, 류머티즘 관절염 등과 같은
  • 심각한 자가 면역 질환도 쉰 목소리를 유발하는 질병이다.
  • 따라서 특별한 이유 없이 갑작스럽게 쉰 목소리가 난다면
  • 자가 진단보다는 전문의를 찾아가 진찰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  
  •      ◑ 28. 가슴 통증은 심장질환 신호.
  •    가슴 통증은 심장 질환의 대표적인 전조 증상이다.
  •    만일 흉통과 함께 호흡곤란 증세나 어지럼증이
  •    동반되면 심장이나 대동맥, 폐동맥 이상을
  •     의심해봐야 한다.
  •    독일 베를린 의과대학의 디르크 뮐러 박사가
  •    미국심장학회 학술지 <순환>에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    급성 심장마비 환자 4백6명 중 75%가 쓰러지기 전에
  •    여러 전조 증상을 보였다고 한다.
  •   물론 흉통은 심혈관 질환 외에도 발생할 수 있다.
  •   심호흡을 하거나 기침과 재채기를 할 때
  •   가슴이 찌르는 듯 아프고 열이 나면 늑막염일
  •   가능성이 높다.
  • 또 호흡곤란과 가슴 통증 그리고 열이나 오한과
  • 함께 심한 기침을 한다면 의심해볼 수 있다.
  • 이 밖에도 소화기 장애나 천식, 당뇨병, 폐색전증,
  • 기흉 등도 흉통을 유발하는 질병들이다.
  • 심장 질환은 어느 누구에게나, 그리고 언제나 ‘치명적’이다.
  • 따라서 갑작스럽게 생긴 흉통의 경우 자가 진단보다는
  •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이 필수다.
  • ◑ 29. 촉촉한 귀지는 유방암 신호.
  • 별것 아닌 것처럼 보이는 귀지도 몸의 건강 상태를
  • 파악할 수 있는 중요한 단서다.
  • 귀지는 촉촉한 귀지와 건조한 귀지 두 가지 유형으로
  • 나누는데, 촉촉한 귀지를 가진 여성일수록 유방암에
  • 걸릴 확률이 높다.
  •  연구 결과 실제로 유럽인처럼 촉촉한 귀지를 가진
  •  일본 여성이 아시아형의 건조한 귀지를 가진 일본 여성보다
  • 유방암에 걸릴 확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귀지의 상태뿐 아니라 양으로도 건강 상태를 파악할 수 있다.
  • 만약 귀지가 많다면 건강하다는 신호.
  •  이는 귀가 자동적으로 청소되고 있다는 증거이기 때문이다.
  • 하지만 귀지가 지나치게 많다면 귀를 너무 열심히 청소하는
  •  것은 아닌지 체크해볼 필요가 있다 아이러니하게도 적극적인
  • 귀 청소는 오히려 귀지를 꽉 차게 만들기  때문이다.
  •  또 다량의 귀지로 고생하고 있다면 그것은 지나친 저지방
  • 식사를 하고 있다는 경고 신호일 수도 있다.
  • ◑ 30.요통 동반한 복부통증은 내장 질환신호.
  •    흔히 허리가 아프면 무조건 척추 질환을 의심하곤 한다.
  •    하지만 요통이 척추 질환의 신호인 것만은 아니다.
  •     특히 복부 통증과 함께 심한 허리 통증이 나타났다면
  •     다른 내장 질환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     위궤양, 위하수증, 장 유착, 췌장염, 담낭염, 만성위염에
  •    의해서도 요통이 생기기 때문이다.
  •     이런 경우의 요통은 일반적으로 식후나 공복에
  •     심하게 나타나며,변비가 심할 때나 배변 시 허리가
  •    끊어질 듯한 고통을 느끼기도 한다.
  •     다행히 위궤양이나 위염 등을 치료하면 요통도
  •     함께 사라진다. 만일 고열을 동반한 통증이 허리
  •    바로 위 국소 부위에 나타나면 신우염일 가능성이
  •    높으며,혈뇨와 함께 옆구리 하복부에 통증을
  •     동반하는 요통은 요로결석을 의심해봐야 한다.
  • ◑ 31. 잦은 하품은 다발성 경화증(루게릭병)신호  
  •    우리는 다양한 이유로 하품을 한다.  
  •     졸리거나 피곤할 때도 하고, 잠에서 깼을 때도 하며,  
  •     지루해서도 하고, 옆 사람을 따라 덩달아 하기도 한다.
  •     이처럼 하품을 하는 이유가 다양한 만큼 하품과 관련한
  •    이론 역시 넘쳐난다.
  •      하품을 하면 산소를 들이마시므로 주의를 환기시키는 데
  •      도움이 된다고 주장하는 과학자들이 있는가 하면,
  •     뇌의 감정과 관련한 화학물질의 변화 때문에 하품을
  •     한다고 믿는 과학자들도 있다.
  •      그런가 하면 하품이 체온을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     주장하는  과학자들도 있다.
  •     이처럼 많은 과학자들이 하품에 대해 각기 다른 이론을
  •    주장하지만 적어도 하품이 혈압과 심장 박동을
  •    상승시킨다는 사실에는 모두  동의한다.
  •     실제로 이러한 이론처럼 일부 운동선수들은 시합에
  •      출전하기 전에  습관적으로 하품을 하고,
  •     낙하선 부대원들은 뛰어내리기 전에 하품을 한다고 한다.
  •     그러나 또 다른 과학자들은 하품이 심각한 의학적
  •     질환에 대해 주의를 환기시키는 경종일 수 있다고
  •     주장한다.
  •     원인은 알려져 있지 않지만 일부 신경계 질환인
  •     다발성 경화증, 이른바 ‘루게릭병’ 환자들은 지나치게
  •     하품을 많이 하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     흥미로운 사실은 정신분열증 환자는 다른 사람에 비해
  •    하품을 적게 한다는 것이다.
  • ◑ 32. 붉은 잇몸은 치은염,치주염 신호.
  •    잇몸이 분홍빛을 띠고 있다면 건강하다는 증거다.
  •     반면 잇몸 색이 붉게 변한다면 입속 건강에 적신호가
  •    켜졌다는 뜻. 붉게 변한 잇몸은 치은염의 경고 신호이며,
  •     잇몸이 붓고 민감하다면 치주염이 발생했을
  •    가능성이 높다. 치주염은 입 안에서 치아를 지탱하는
  •    뼈와 결합 조직을 손상시키고 치아에까지 영향을
  •    미치므로 서둘러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     만약 치주염이 아니라면 당뇨병의 신호일 수 있다.
  •    실제로 연구 결과 당뇨병 환자 중 3분의 1 이 심각한
  •    잇몸병을 가진 것으로 밝혀졌다. 흥미로운 사실은
  •    잇몸병을 치료하면 혈당 수치도 조절할 수
  •     있다는 것이다 .
  • ◑ 33. 아스피린과 와인도 치아 법랑질 마모.
  •  하루에 아스피린 한 알을 복용하면, 심장병 예방에는
  •  도움이 되겠지만, 치아에는 치명적이다.
  •  아스피린을 곧바로 삼키지 않고, 씹어 먹을 경우, 치아가
  •  부식될 수있으며,  입 안에서 녹여 먹으면 ,시간이 지날수록
  •   치아의 보호막인 법랑질이 마모된다.
  •   와인 역시 아스피린과 마찬가지로 입에 오래 머금고
  •  있으면, 치아 법랑질이 마모된다 .
  • ◑ 34. 코의 악취는 위축성 비염(취비증).
  •      코를 그저 냄새 맡는 기관으로만 알고 있다면
  •     착각이다. 물론 '냄새 맡는 코' 는 맞지만,
  •      더러는 냄새를 풍기기도 하는 '냄새나는 코'이기도 하다.
  •    물론 자신의 코에서 나는 악취를 알아채기는 힘들다.
  •    하지만 다른 사람들은 확실하게 알 수있을 만큼,
  •    강력한 악취를 풍기기도 한다. 이것은 결코, 불결함
  •     때문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