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통나무집(POST & BEAM)어떻게 지어지는가..?(세번째 : 조립)

2012. 3. 18. 14:56전원 생활&노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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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부재의 통나무가 설계대로 가공되어 조립이 시작되는 날은 약간의 긴장과 성취감이 있는 날이기도 합니다.

150여개의 부재가 하나의 오차없이 조립이 되는 시간은 우리 통나무 목수들에게는 희열을 느끼는 시간 입니다.

 

    

 기초위에 건물의 평면대로 먹줄을 놓고 SILL LOG가 먼저 조립됩니다.

 

    

 

    

SILL LOG가 조립이 되면 그다음에는 POST가 자기의 위치에 하나식 조립되고...

 

    

코너 POST가 조립되어진 모습과 1층의 모든 POST가 조립된 모습...

 

    

 일부 POST는 1층과 2층이 하나로 설계되는 방법도 있습니다.

 

    

 1층의 POST가 전부 조립이 되면 위에 BEAM이 조립이 시작 됩니다.

 

    

 각장부의 특징과 역활에 따라 BEAM의 조립순서대로 조립이 됩니다.

 

    

 각 BEAM이 하나하나 조립.....

 

    

 

    

 모든 BEAM이 조립되고 그위에 2층 POST가 다시 조립이 시작....

 

    

 각 부재의 특성에 따라 보여지는 모습을 달리하기위해 설계와 가공이 다르게 될수도 있는 모습 입니다.

 

    

 

    

 

    

 

    

 모든 부재가 각자의 위치에 조립되어  통나무집(POST & BEAM)의 골격이 완성 됩니다.

 

    

 

    

평수와 시공자의 설계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40평의 POST & BEAM의 통나무집의 부재의 개수는 대략 120개-150개

정도가 가공되어 집니다. 각 부재의 위치와 역활에 따라 장부의 모양과 방법을 설계 정확한 치수대로 가공 되어야

합니다.

 

 

출처 : 행복한 목수의 통나무집 이야기
글쓴이 : 행복한 목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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