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2. 22. 12:38ㆍ산행&여행 사진
텐즈팡으로 더 유명하고, '타이캉루 예술인단지' 라 한다.
프랑스조계지 , 중국의 인사동 같은 느낌!
현재, 상하이에서 가장 핫한 곳이자~ 매력적인 공간으로 꼽히는 곳.
나만 빼고, 지들끼리~ 맛 있다네요!ㅋ
앗, 저건~ 여지없이 삐져 나와있는 빨래건조대 제일 앞에, 하필이면 아줌씨 사루마두가..ㅋ
어느새 찾아 온 어둠.
부랴 부랴 택시를 잡아타고 달려 온..
상하이에서, 몇 안 되는~ 북경오리 전문점!
가득찬 손님들로~ 대기석에서, 20여분 또 기다려야 했으며..
들어서는 순간~ 압도적인 광경에 말문이 닫히고..
겨우 빈자리에 앉은 순간, 내 주위의 1/3 정도 되는 공간을 빼고도..
앞의 빼곡히 찬 손님들과 어마어마한 식당의 규모에 다시 놀라 자빠집니다!ㅋ
상호와 동일한 , 십만원을 홋가하는 이 곳만의 46º 전통주.
↑ 우리가 주문한 음식들~
테이블 옆에서 오리 손질~
500ml병에서, 작은 생맥주잔 같은 곳에 각자 알아서 따르고, 다시 잔에 따라 마신다.
잔이, 작으면서 너무 앙증맞고 이뻐~ 팔 수 있냐? 물었더니, 단호히 No.라 하신다.ㅋ
맛있게 먹으며.. 웃고 즐기는 사이~ 우리가 거의 마지막 손님이 되었군요!
지배인이 찍어 주겠다며~ 서 보라 해서..ㅎ
뭔가 허전하고 아쉬워~
마사지 샵 대신 선택한..
최첨단 메뉴판 으로, 저에겐 넘 기가 막히게 좋게 다가옵니다!
지배인이 추천해주는 500ml 명주를 마다하니, 인상이 구겨졌다가~
요놈을 가르키니, 금새 희희낙락!
이유를 알고보니~ 요 작은 놈이, 고 놈의 3배 값이라나?
하여튼 장사꾼은 어디를 가나 다 똑 같군! 킹따오 맥주와 같이..
이로써 상해 자유여행을 마감해야 겠군요!
내일은, 돌아가야 하는 날. 아무 계획없이 돌아가는 생각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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