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2. 22. 09:40ㆍ산행&여행 사진
* 상해에 머무는 동안~
하철이나 버스 등 대중교통을 한번도 이용치 못해 본 점이, 아쉬움으로 남긴 하지만..
여행시, '시간이 곧 돈이다.'란 막내의 지론대로~ 거의 택시를 이용하면서,
(상해의 특징 또 하나) 한결같이 운전석 보호창이 설치되어 있음에..
'얘들도 운전자 폭행이 꽤나 많았었나 보군' 하는 생각에, 씁쓸한 웃음이 절로 지어지더군요!
* 상해임시정부 입구
- 내부는 사진촬영 금지구역이라~ 단지, 예전 상황을 미루어 짐작해 볼 뿐..-
나와서는.. 가까이 있는~ 좌로, 세계금융센터 . 우로 금무대하 .
사이 중앙의 상하이 타워 - 무료관람권도 있겠다. 가고자 하였으나..
동방명주를 봤는데, 금방 또 전망대를 가고픈 맘이 없어져.. 통과~ㅋ
* 세계금융센터 - 2008년 완공된 101층 상하이 최고층 빌딩 (492 m) -일본 모리그룹
* 금무대하 - 420m 88층으로, 세계에서 4번째 높은 건물이었으나.. 세계금융센터가 완공되면서 찬밥!
* 상하이타워 - 632m, 121층이 전망대이고, 세계에서 2번째로 승천하는 용을 형상화한 모습.
★ 상하이 마천루들의 별명 ★
外 동방명주 - 거꾸로 세워놓은 주사기.
세계금융센터 - 병따게
상하이타워 - 꽈배기 , 추러스 . 2개가 경합중~
금무대하 - 전망대가 있는 88층이, 세계에서 가장 높은 우체국으로 기네스북 등재.
5거리 이상의 넓은 교차로에 설치된, 원형 보행자 고가인도를 보며.. 솔직히 감탄이 나오더군요!
이와 같은, 대형 쇼핑몰이 곳곳에 있는 걸 보면..
쪽수가 어마어마 하고, 워낙 땅 덩어리가 크니~ 이럴만도 하군 싶네요!
자체 브랜드인지 모르지만.. 이곳의 인기 커피숍 'HEYTEA'
들어 갔을때 부터 나올때 까지~ 줄이, 줄어 들지를 않아요!
맞은 편의 '만쥬?' 이곳도 마찬가지!
몇점 맛보겠다고~ 막내가 줄 서 기다린지도, 삼십분을 넘어가고..
상해의 특징 중의 또 하나!
건물 중앙부가 대부분 뻥 똟려있고, 따라서 엘리베이터 들도 거의 누드 스타일.ㅎ
훠궈(쓰촨-사천식 매운 전골요리)를 맛보러 갔으나, 기다림이 길 듯 하여~
맛도 못 보고, 입구의 고추무더기만 보고, 물러 나와야 했으며..
* 오늘 중식은, 일반적이고 간단하게..
잘 모를뗀, 그중 비싼것으로 하여.. 우육면 주문.
근데, 소고기가 덩어리로, 니글 니글~ 반도 못 먹고 정리!ㅋ
첨으로, 실패작입니다!ㅋ
걸어서~ 인근 와이탄의 명소, 스타벅스에서 커피를 마십니다.
역시, 줄 서서 주문하고..
1,2층 모두 자리가 없어, 차가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2F.야외 테라스로 나가, 커피와 한 모금!ㅎ
아침부터 설쳤으니~ 제법 피곤합니다!
숙소로 돌아가, 소지품을 정리하고..
텐즈팡 - 타이캉루 예술인단지를 둘러본 후~
북경오리 맛 보러 갈 차례가 되었군요. 이따 봐용!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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