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해 자유여행기. 둘쨋날~ ①

2018. 2. 10. 18:22산행&여행 사진

2일차~ 


①간단 조식과 쇼핑 & 시티투어 버스를 타고, 예원으로 가는 코스로 시작해 봅니다.



세계 3대 커피로, 불리우는 자마이카 불루마운틴은

해발 2,000미터 이상의 고원지대 커피로, 희소성이 높아 오리지널은 아니겠고, 그래도.. 

맛은 진하고, 그런대로 좋은 편입니다!

간단 아침을 마치고, 아마 일본계 일거라는 막내의 설명은 귓전으로 흘리고~

그래도 익숙한 명칭에 반가운 맘으로, 신세계로 Go!

붉은색이 福의 상징이라 여기니, 온통 빨강 나라!

요, 내복 한벌이 14만원.

막내가 한벌 사 입으며 '형도 하나 사' "내가 내복 입는 거 봤어?"

'무조건 한벌 사' "그래 상의 하나만 살께"

요놈 뒤의 청색 비슷한 걸로 하날 고르니~

- 눈 높으시네요. 여기서 젤 비싼 옷으로 18만원 입니다.

뜨악~ 내복 상의 하나에..

담에 라운드가 아닌 마름모 비슷한 티를 입고 나가면, 18만원짜리 내복 상의로 알아 봐 주시길..ㅋ

상해의 5대 특징 하나인, 누드 엘리베이터.

인민광장과 신세계 사이에 있는  시티투어 버스정류소.

1인 4만원이 넘는 이유는, 황푸강 유람선 삯 일부와 상하이타워 전망대 값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임에..

과연, 그 몫을 다 하게 될지?







상해의 특징 또 하나, 

아파트 베란다가 없는지? 길가, 대로변 할것 없이~ 빨래 건조대가 저렇게...

멀리에~ 상하이의 자존심이자 상징인 동방명주가 보이고..


이쪽으론, 세계에서 2번째로 높은 632 m의 상하이 타워(2016년 완공) 가~


[ 시티 투어 ]

지면상~ 예원은, 다음 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