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과 인생 그리고 사랑 주거니 받거니 허물을 깨는 건 술이요 주어도 받아도 그리움이 쌓이는 건 사랑이다. 뱃속을 채우는 건 술이요 영혼을 채우는 건 사랑이다. 손으로 마시는 건 술이요 가슴으로 마시는 건 사랑이다. 아무에게나 줄 수 있는 건 술이요 한 사람에게만 줄 수 있는 건 사..
내일보다는 지금 이 순간을~ ´내일´ 물을주려던 그 꽃은 이미 시들어있고 ´내일´ 보러가려던 그 사람은 이미 떠나버리고 ´내일´ 고백하려던 그녀는 이미 다른남자와 사랑하고 있고 ´내일´ 전해주려던 그 말은 이미 내 머리속에서 사라져 있다. 과연 나에게도 ´내일´이라는 것..
살다 보면 이런 일도 있고, 저런 일도 있다. 한가지 일로 너무 상심 하지 마라. 인생 많은 수 있는 것 같으나, 딱 두 수 밖에 없다. 이런 수 하나 저런 수 하나 그 뿐이다 ! 홀로 가는 길 소리새/박종흔 이젠 홀로 가야 한다 남은 여정 속에서 널 잊으려 먼저 손을 놓는 이 마음 그동안 끌어오..
* 모든 것은 다 지나간다 * 개울가에 앉아 무심히 ..... 귀 기울이고 있으면 물만이... 아니라 모든것은 멈추어 있지 않고 지나간다는 사실을 새삼 깨닫는다 좋은 일이든 ... 궂은 일이든 우리가 겪는 것은 모두가 한때 일 뿐 죽지않고 살아 있는 것은... 세월도 그렇고 인심도 그렇고 세상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