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땅 다 쓰고 죽어라』 어느 겨울, 간암 말기의 59세 환자가 호스피스 요양원으로 커다란가방을 들고 찾아왔습니다, 그는 원장님 앞에 가방을 내려놓으며 말했습니다, 아무리 길어야 6개월밖에 못산답니다, 여기 머물며 이 가방에 있는 돈만이라도 다 쓰고 죽을 수 있을까요?" 어려서부..
귀한 인연이길 / 법정스님 진심 어린 맘을 주었다고 해서 은 정을 주었다고 해서 그의 거짓 없는 맘을 받았다고 해서 그의 깊은 정을 받았다고 해서 내 모든 것을 걸어버리는 깊은 사랑의 수렁에 빠지지 않기를.. 한동안 이유 없이 연락이 없다고 해서 내가 그를 아끼는 만큼 내가 그를 그..
아무도 들어줄 사람이 없기에 감히 글을 띄웁니다 내나이 열여덟 살에 양갈래 긴머리의 학생이었죠... 친구의 애인을 빼앗았습니다... 나쁜짓이죠... 하지만 서로 처음봤을 때 느낀것이 우연 아닌 필연이었다고... 어둠의 세계에 있던 그는 남들이 말하는 건달이란 사람이었어요... 매일같..
사랑보다 정이 더 무섭습니다 사랑은 시간이 지날수록 줄어들지만 정은 시간이 지날수록 늘어납니다. 사랑은 좋은 걸 함께 할 때 더 쌓이지만 정은 어려움을 함께 할 때 더 쌓입니다. 사랑 때문에 서로를 미워할 수도 있지만 정 때문에 미웠던 마음도 되돌릴 수 있습니다. 사랑은 꽂히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