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최초… 한국서 물꼬 튼 '신기한 전기차'
2012. 6. 21. 12:14ㆍ지구촌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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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전기차 상용화 앞당긴다.
KAIST, 급전선로 폭 줄이고 무선전력 성능 향상
KAIST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무선으로 전기를 공급받아 운행하는 온라인 전기차(OLEV)의 본격 상용화가 앞당겨질 전망이다.
KAIST는 원자력및양자공학과 임춘택 교수팀이 기존 레일형 급전선로보다 경제성을 향상시킨 'I형 급전선로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20일 밝혔다.
온라인 전기차는 기존 도로를 파고 급전선로 시스템을 설치해야만 하기 때문에 공사비용과 시공기간이 오래 걸려 경제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이번에 개발된 'I형 무선전력 전달장치'는 급전선로 폭을 기존선로보다 1/8 수준인 10cm로 줄였으며, 무선전력도 기존 15kw에서 25kw까지 전달할 수 있도록 성능이 대폭 향상됐다.
특히 대량으로 모듈형 제작이 가능하기 때문에 콘크리트 공사가 필요 없고 아스팔트 시설비용도 절약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임춘택 교수는 "기존 레일형에 비해 공사시간은 1/10으로 크게 단축되고 급전선로 비용도 80%에 불과해 시공성과 경제성이 모두 크게 개선됐다"고 말했다.
KAIST는 원자력및양자공학과 임춘택 교수팀이 기존 레일형 급전선로보다 경제성을 향상시킨 'I형 급전선로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20일 밝혔다.
온라인 전기차는 기존 도로를 파고 급전선로 시스템을 설치해야만 하기 때문에 공사비용과 시공기간이 오래 걸려 경제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이번에 개발된 'I형 무선전력 전달장치'는 급전선로 폭을 기존선로보다 1/8 수준인 10cm로 줄였으며, 무선전력도 기존 15kw에서 25kw까지 전달할 수 있도록 성능이 대폭 향상됐다.
특히 대량으로 모듈형 제작이 가능하기 때문에 콘크리트 공사가 필요 없고 아스팔트 시설비용도 절약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임춘택 교수는 "기존 레일형에 비해 공사시간은 1/10으로 크게 단축되고 급전선로 비용도 80%에 불과해 시공성과 경제성이 모두 크게 개선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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