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할 재료> 매실10kg, 설탕10~8kg
1. 매실을 물에 잘 씻어 물기를 뺀다.
2. 깨끗한 용기를 준비한 후, 매실을 한 줄 깔고 매실이 안 보이도록 설탕을 덮는다.
다시 매실을 깔고 설탕을 덮고 하는 방법으로 용기에 넣은 후, 남은 설탕으로
용기의 입구를 덮은 다음, 잘 밀봉하여 서늘한 곳에 보관한다.
3. 약 45~60일이 지난 뒤 육안으로 보았을 때, 과육과 씨가 쪼글쪼글해졌을 때
매실을 건져낸다.
4. 매실액을 잘 밀봉하여 서늘한 곳에서 원하는 맛이 될 때까지 발효시키면
맛있는 매실원액을 맛볼 수 있다.
추신☞ 매스컴에서는~
- 위의 1번 항 + 매실에 이쑤시개로 구멍을 3~4개씩 뚫는다...
- 설탕량의 1/10정도 올리고당을 첨가하면
아주 환상의 매실 엑기스가 된다네여~!
◈ 매실 장아찌 만드는 법 ◈
1. 단단하고 상처없는 큰 매실을 골라 깨끗이 씻은 다음 물기를 완전히 빼놓는다.
2. 물기를 뺀 다음 매실에 길게 5~6번 칼집을 낸 다음 씨를 발라낸다.
3. 씨를 발라낸 매실 과육과 설탕을 버무려 준비해둔 빈병에 담습니다.
맨 위 부분에 설탕을 2~3센티 두께로 덮어 줍니다.
(매실 1kg에 설탕 700g 정도가 듭니다)
4. 10~20일 경과 후, 매실을 건져내어 소금으로 간을 맞춘 후 맛있는 양념을 하여
드시면 됩니다.
★ 매실 수확시기의 결정방법
수확시기의 결정은 매실을 가꾸는것 이상으로 중요합니다.
1. 풋 매실을 수확하게 되면 매실이 가지고 있어야할 속성 이 모두
이루어지지 않아 좋지 못하고, 또 너무 늦게 수확하게 되면 매실이
물러져서 취급하기 불편하고, 당도는 높아지고 산도는 떨어져
매실만이 가지고 있는 인체에 유익한 성분이 작아집니다.
2. 특히 풋 매실에는 청산의 전구 물질인 아미그다린이 함유되어 있어서
특수한 목적(약용)으로만 이용됩니다.
풋매실은 신맛에 쓴맛이 많이 나나 조금 더 시일이 경과되면 신맛이
많아지고 쓴맛이 줄어들며, 잘 익으면 싱그러운 신맛만이 나게 됩니다.
3. 매실을 깨물어서 씨가 깨어지지 않으면 익은 매실로 보아도 됩니다.
4. 매실이 잘 익으면 색깔이 진초록에서 황색이 비치는 연한 초록색으로
변하기 시작하는데 이때가 가장 쓰기 좋은 시기입니다.
5. 옛부터 우리의 조상들은 “5월의 매실은 쓰지 않는다.”고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