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 언덕에 서서 / 임숙현 바람불고 세월은 흘러 너를 기다리다 꺼져버린 마음의 별빛 사랑이라 불렀던 바람 스쳐 차가운 가슴 사랑 하나 걸어두고 세월을 걷다가도 문득 생각하기도 하고 바람에 날리는 그리움 삶의 길모퉁이에 걸려 조용히 그려보는 그대 뒷모습 기억의 강 바라보며 ..
* 흔적 제거하기 위해 바쁜 친구들. * 시산제를 뒤로 하고, 20년만의 청계산 홀로 산행 시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