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쉼터??

            ☞  여행객들의 지친 심신을 잠시 추스릴수 있는...    길가 주막과도 같은 작은 쉼터가 될수 있기를~~~ 

 

우리 사랑가득한 님들~ 주말 날씨가 많이 따뜻해 젔지요. 모처럼 날씨도 풀렸는데 님들 이번주말엔 나들이도 함 해 보세요. 아님 이곳 쉼터에서 지친 마음 내려놓고 편안하게 님들과 벗하며 쉼을 얻는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마음속 깊은곳에 자리한 따뜻한 가족들과 사랑도 표현해 보시고요. 주고 싶어서 못 견디는 따뜻한 마음으로 살펴보고, 말하고, 챙겨주고, 배려하며 福 짖는 날들 되시길 바랍니다.

 

 

º♡ 아줌마는 외롭다 ♡º 그리움에 목말라 있는 아줌마에게 겨울이 왔다. 누군가 손잡아 주면 모른척 이끌려 갈 것 같은 정열로.. 하얀 겨울 눈속에 사랑한다는 말 새겨 놓으면 가슴이 설레어진다.. 겨울에 내리는 단비가 쓸쓸히 마음을 적시고. 홀가분하게 짐벗은 나뭇가지처럼 가정의 굴레를 벗어나 함께 겨울여행 하자면.. 사랑이 앞서는 대로 하고 싶어진다. 사랑하는 아내의 품보다. 겨울의 정취를 포옹하고 싶은 남자들만 겨울을 타는것은 아니다 아줌마의 가슴에 나이에 상관없이 태우고 싶은 애정이 복받칠때가 있다.. 아줌마는 외롭다. 아줌마는 누군가 그립다. 아줌마는 어디로 떠나고 싶어진다. 일상적인 생활의 틀에서 완전히 벗어나. 자아를 잃어버린.. 겨울 여인으로 탈바꿈 하고 싶어한다. 바람소리와 함께.. 아무 생각없이 커피한잔의 여유를 즐기며.. 겨울여행이라는 가이드에게 이 감정을 기대고 싶어한다 - 모셔온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