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이렇게 살다 갑시다
천천히 걸어도 빨리 달려도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時間)은
오직 한 세상(世上)입니다.
더러는 조금 살다가 더러는 오래 살다가
우리는 가야할 곳으로 떠나 갑니다.
소중(所重)한 時間에 우리 사랑하며 살아요
우리 이해(理解)하며 살아요
우리 그렇게 살자구요.
우리에게 주어진 둘도 없는 삶
지난날 돌이키며 후회(後悔)하기 보다는
남은날 아름답게 가꾸는 일에
희망(希望)을 걸어 봅시다
행복(幸福)을 찾아 봅시다.
마침내
바람에게도 돌맹이에게도
보이지않는 마음에게도 고마움을 느끼며
정다운 사람들과 오붓하게 웃음을 나누는 일에
참 행복(幸福)을 느끼는
마음이 부자(富者)인 사람이 됩시다.
우리 이렇게 살아요.
- 좋은 글 중에서 -
어떤 삶을 보시고 있나요?
이 세상이나 우리 삶은 아프고 슬픈 것인가,
혹은 아름답고 행복한 것인가.
이 세상이나 삶은 그 자체로는 실상 슬픈 것도
아름다운 것도 아닌 것인지 모른다.
우리가 그 세상이나 삶에서
어떤 뜻을 읽어 건져낼 때
그것은 비로소 슬프거나
아름다움의 빛을 띠게 되는 쪽일 것이다.
-이청준 〈야윈 젖가슴〉중에서-
사랑하는 님?
화요일 인사드립니다.꾸벅
날씨가 점점 포근해지네요.
희망과 행운의 새싹을키워보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