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의 종결지...."할슈타트"

가끔은 지치고 숨쉬기가 힘들때....

이렇게라도..짬을 내지않으면....

어느새 워커홀릭이 되어가는 우리를 보곤 합니다..ㅎㅎ

여행은 삶의 폐활량을 높이는 가장 최고의 방법이라고 하죠...

알프스 끝자락..자연이 빚어낸 걸작품

동화속에서나 본듯한 아름다운 마을의 골목을 걷다 지치면...

파란 호수가 투명하게 보이는 호반위의 운치있는 테라스에서...

적당히 구워내온 브레드와 향이 진한 에스프레소 한잔......으로

충분히 지친영혼을 달래줄수 있는 이곳........"할슈타트"

길겐....할슈타트로 가는길에..

오버트라운...호수아래가 투명하게 보이고..

하루를 묶게된 숙소....동화속 그림같은 호텔....ㅎㅎ

숙소 인근에 있는 그림같은하우스들..

할슈타트...

참 아름다운 마을..

알프스산맥 끝자락에 위치한 ..유네스코에서 세계유산 마을로 지정한 도시답게..

 

부슬부슬 내리는 빗속에서도 꿈길을 걷는듯...마치 동화속으로 놀러온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가 된기분이었다..ㅎㅎ

많은 사진들이 있지만....스크롤 압박으로..할슈타트는 이정도로 충분히 굿...ㅎㅎ

[ 부산 맛집기행 cafe의 번천님 글 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