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5. 1. 09:57ㆍ전원 생활&노후
안녕하세요~
도리도리 입니다.
오늘이 4월의 마지막 날이네요~~
푸하하하하하~~~ 도대체 시간이 어디로 들어와서 어디로 나가버리는지 알수가 없네요~~
암튼 쉼없이 흘러가는 시간이 아직도 아쉽기만 하네요~~
그리고 내일이 근로자의 날이라고 하네요~
ㅋㅋㅋ 그런데 우리는 근로자가 아닌가봐요~~ 내일도 가열차게 지붕에서 작업을 할 듯 합니다.
그럼 드디어 30평 후반의(다락포함) 원주 스트로베일 하우스의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위의 사진은 원주의 기초사진입니다.
이번은 기초만 전문적으로 하시는 헹님에게 부탁드려 기초작업을 진행하였습니다.
원주의 특성상 동결심도가 깊기도 하지만....
바닥에서 올라오는 기초의 높이가 높기 때문에 줄기초를 선택하였기에 다소 전문적인 부분이
있어서 헹님의 도움을 받았습니다.
역시 기초의 평균 높이 오차가 13,400mm 에 5mm 이내입니다.
그리고 외곽선을 기준으로의 오차는 오래된 유로폼을 사용하다 보니 1cm 이내로 아주 정확한 편입니다.
이제까지 외부 기초공사 전문업체에도 의뢰하기도 많았지만
이번만큼 정확하고 탄탄하게 공사를 해본적이 처음인듯 합니다.
덕분에 건물의 먹줄을 튀기며 집의 가네(직각)를 잡는 작업과 높이를 맞추는 작업을
반나절의 시간은 줄일 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위의 사진은 기초 외부의 조금씩 돌출된 콘크리트 잔재를 그라인더로 다듬는 작업입니다.
이유는 밑깔도리를 깔대 울퉁불퉁한 면을 다듬어서 기초의 높이를 맞추기 위해서 입니다.
기초작업할때 전기의 주름관도 슬래브에서 돌출시키는 작업을 동시에 진행을 하였습니다.
전기를 맡으신 분 또한 한치의 오차도 없이 벽체의 중앙으로 전기선을 시공하여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잦은 봄비로 인하여 쉼없이 벽체작업을 하다보니...
벽체를 세우고 나서야 사진찍을 수 있는 여유가 생겨서 이렇게 벽체의 완성 사진만을 보여드리게 되었네요~
하하하~~~ 세부적인 부분은 지난번 고창군 스트로베일 하우스를 참조하시면 될듯 합니다~~
역시 30평(다락포함)후반대의 집이다보니 제법 규모가 큽니다.
벽체를 세우기 위해서 한 이틀 동안은 열심히 벽체에 총질만 한듯 합니다.
손목이 많이 아포~~~~~~~ㅠㅠㅠ
안방 부분의 벽체 사진입니다.
기존의 북쪽으로 창을 내려 했으나 차후의 부속체 증축부분에 다소 변동이 있을 듯 해서
서쪽창으로 수정한 부분입니다.
아직 창문의 헤더만 작업을 해놓은 상태입니다.
외곽선기준으로 13,400mm 의 길이입니다.
짧은 거리는 아니지요~~~ 이렇게 일직선으로 벽체를 바라보니 까마득해 보이네요~~
내벽의 벽체 사진입니다.
본 원주현장또한 외벽은 400mm의 2x4벽체로 시공하였으며 내부는 2x6로 시공하였습니다.
이제는 해가뜨면 반팔을 입고 작업할 정도로 볕이 뜨겁더군요~~
올 여름이 다가오기전에 건축주분께 시원한 집을 선사해 드려야 하는데.....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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