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한 줄의 고백으로 온다

2013. 9. 11. 11:02좋은 글 모음.

                        

 

 

사랑은 한 줄의 고백으로 온다.

       

      안해본 일이 많은 건 후회되지 않아. 제대로 해본 일이 없는 게 정말 후회돼.” 어느 블로그에서 본, 죽음을 앞둔 말기 암 환자의 말이다. 누구나 한 번은 맞이해야 하는 죽음 앞에 선 이 암 환자의 후회는 내 가슴을 동요시켰다. 내가 만약 시한부 선고를 받았다면 나는 어떤 후회를 하게 될까? 후회 없는 삶을 살았다면 가장 아름답겠지만, 세상에 그런 삶은 없을 듯하다. 그렇다면 나는 어떤 후회를 가장 크게 하게 될까? 그것은 아마도 ‘사랑’이지 싶다. 인간이라는 고귀한 생명으로 태어나 서로의 진심이 올곧게 통하는 조화로운 사랑을 제대로 해보지 못한다면 얼마나 서글플까.

       

      지지고 볶고 싸우고, 나의 이기심을 채우기 위해 상대를 깔아뭉개는 추한 감정 놀음만 하다가 아까운 시간들은 다 보내고 있는 것은 아닌지 문득 두려워진다. 그것은 ‘사랑’이라는 허울만 뒤집어썼을 뿐 진짜 사랑이 아니다. 우리는 누구나 이상적인 사랑을 꿈꾼다.

       

      그런데 현실에서 우리가 하는 사랑은 두 사람이 언제 깨질지 모르는 살얼음판 위에서 우스꽝스러운 춤을 추는 것과 같다. 둘의 균형이 조금이라도 어긋나면 얼음판은 이내 파삭 깨져버리고 만다. 사랑은 온데간데없이 사라지고 남는 것은 만신창이가 된 우리의 몸과 마음뿐이다. 왜 그럴까? 무엇 때문에 이런 괴로운 패턴이 반복되는 것일까? 곰곰이 생각해 보면 그것은 너무나 당연하다. 진짜 사랑은 ‘우물’ 속에 있으니까. 그것을 내던져버린 것은 우리 자신이었다. 진짜 사랑은 버려둔 채 가짜 웃음으로만 사랑을 시작해 버리니 그 사랑이 온전할 리 없다. 늑대가 양의 탈을 뒤집어 쓴 채 문을 열어달라고 해봤자

       

      어린 양들은 본능적으로 늑대가 엄마양이 아니라는 것을 알아차린다. 그것은 ‘느껴지는’ 것이다. 사랑은 감정이니까. 마음 저 깊은 곳을 울리는 지고지순한 감정이니까. 그 사랑이 거짓이라면 그것을 모를 사람은 없다. 지금 당장 당신의 가슴 속 깊은 우물에서 ‘사랑’을 꺼내라.

       

      그 사랑을 꺼내 당신 자신이 사랑이 될 때, 세상에 오기 잘했다는 온전한 기쁨을 느낄 수 있는 충만한 사랑을 하게 될 것이다.   -권소연의<사랑은 한 줄의 고백으로 온다>중에서-  

       

      ♡ 가을엔 맑은 인연이 그립다 / 이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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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늘한 기운에 옷깃을 여미며
      고즈넉한 찻집에 앉아

       

      화려하지 않는 코스모스처럼
      풋풋한 가을향기가 어울리는

       

      그런 사람이 그립다.

       

      사랑이란 단어는 항상 아름다워요.

      사랑보다 아름다운 말 ,또있을까요?

       

      사랑, 정말 ,,,,

      모든것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살고 싶습니다.

       

      우리 모두모두 서로를

      사랑하며 좋아해주며 살아갔음 참 좋겟습니다.

       

      사랑하는 우리님들

      일교차가 큰요즘 날씨에 건강 잘 챙기시구요.

      소중한 하루 행복으로 채워가시기 바랍니다.


      항상 얼굴에 이쁜미소 가득하소서 ,,,홧팅 입니다. 2013...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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