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4. 3. 05:57ㆍ좋은 글 모음.
4월은
그대는 천진한 아이처럼 장난스러운 언어로
행복한 웃음을 만드는 더듬이를 달고
추억을 찾아가는 즐거움으로 시작되었다.
그대는 새로움을 창조한 희망의 초록빛
여린 싹을 잉태하고 꽃 피는 날
아름다운 색채로 수채화를 그리는 들녘에..
푸릇한 새날의 축복을 낳아
꽃들의 향연이 열리는 푸른 초장으로
안내하는 초대장을 보내 주었다.
꽃의 향기는 조용히 와서
재잘거리며 수다를 떨다가
행복한 미소로 덮어 놓고
우리네 삶에 새 생명을 주는
4월은
희망을 부르는 아름다운 노래이다.
-모셔온글-
그리움으로 마음이 촉촉히 젖어드는 금요일.,,
이자 3월도 역사에 뒤안길로 자취를 감추었네요.
추운 겨울이 가고 따뜻한 봄이 온다고 좋아했던 3월
봄은 시샘의 계절이라고 하여
3월은 봄과 겨울이 공존하는 기간이었어요.
따뜻함과 추위를 번갈아 가면서 변화를 주는 것도
아름다운 꽃을 피우기 위한 자연의 섭리하고 하네요.
자연의 그 오묘한 진리와 때를 기다릴줄 아는 지혜가
인간의 마음을 움직이고, 순수한 자연을 배우게 해요.
영하의 동장군을 밀어내는 것은 결국 따스한 봄 바람이니까요.,,
이제 꽃향기 가득한 4월이 우리곁으로 오고 있어요.
인디언의 달력에는 4월은 '생의 기쁨을 느끼게 하는 달'이라고
예찬하고 있으니 생명의 달이고,
T. S 엘리엇은 '황무지'에서 4월은 잔인한 달이라고 했지만
곧이어 '4월은 잠든 뿌리를 봄비로 깨운다'고 노래했으니
희망의 달이기도 하죠...
우리 카페에서도 희망과 따스한 사랑이 꽃 피울 수 있도록
서로 인내하고, 양보하고, 도닥여주며, 손 내밀어 잡아주는...
그런 아름다운 님들이길 바랄께요.
4월은 봄내음이 농익은 달이예요
움츠렸던 가슴을 활짝 펼 수 있어
일년중에 가장 활기차게 자기의 일을 열어 갈수 있는
전환점(Turning Point)이기도 하지요.
사랑하는 울 고운님들 ~~
여유로운 봄 따뜻한 날들~ 잘 보내시고
生에서 가장 행복한 향기 솔~ 솔~ 풍기는~
아름답고 행복한 여러분 가정에 행운 가득한 4월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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