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구수하고 시원한 된장국~~~
날씨가 추워지니 부담없이 즐길수 있는 된장국이 최고인것 같아요
뜨근한 된장국이 먹고 싶어서 저녁에 잠깐 끓여내었어요.
구수하고 시원한 맛에 즐겨먹게 되는 된장국
바지락이 들어가니 시원하면서도 감자와 호박
그리고 부드러운 두부와 너무나 잘어울리는게 된장국이지요~~
먹고나면 부담이 없고 속이편하다 보니 온가족이 즐겨먹게 되네요
엄마가 좋아하는 음식들이 아무래도 가족들도 좋아하게 되지요~~
된장국의 가장 기본인 멸치육수를 내어주구요
된장을 넣어 끓이다가
어느정도 육수가 끓여지면 멸치을 건져내고 청양고추와
감자와 호박 그리고 양파를 넣어 먼저 끓여줍니다
어느정도 재료들이 익어가면 준비된 바지락과 홍고추를 조금 넣어 끓여주고
고추가루를 조금 넣어줍니다
두부를 넣어 끓이다가 오징어와 부추와 팽이버섯을 넣어 살짝만 끓여주면 완성~~
김장김치에 된장국과 갓물동치미와 감태로 저녁맛나게 먹었답니다
애들 반찬으로 만들어본 멸치무말랭이 부침개입니다
칼슘이 듬뿍들어있는 멸치와
칼슘의 흡수를 도와주는 무말랭이는 비타민D가 풍부하니
아이들 간식으로 밥반찬으로 정말 좋은것 같아요
단백질이 풍부한 두부에 계란까지
어느것하나 빠질수 없는 영양반찬이 되겠지요~~
재료는 잔멸치와 양파 그리고 당근,풋고추와 무말랭이불린것과
풋고추 그리고 두부를 잘게썰어준비해요
계란2개를 볼에 풀어놓구요
여기에 위의 준비된 야채와 두부 멸치 무말랭이를 넣어섞어주어요
여기에 튀김가루2큰술과 부침가루1큰술을 넣어섞어주어요
계란이 들어가 색이 참 이쁘지요~~
단호박삶아서 남아있던 껍질부분도 잘게썰어넣어주었어요
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약간 도톰하게 지짐해주어요
꽃모양으로 장식해서 케찹을 가운데 꽃모양으로 넣어주면
한개씩 먹더라도 케찹을 찍어먹는 기분으로 먹을수 있답니다
특히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네요
무말랭이의 오도독 씹히는 느낌과 멸치맛이 잘어우러져 소금간도 필요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