③ 셋쨋날 - 쿄토 일일 현지 버스투어.

2019. 6. 18. 11:17산행&여행 사진

Kyoto 1Day Bus Tour(유투어버스)


아라시야마 - 금각사 - 청수사 - 후시미이나리 신사.


숙소에서 도보3분 거리에 위치한, 도톤프라자에서 09시 집합 ~ 19시 회귀 코스로.. 


한시간반가량 소요되는 교토 관광으론,

 최상의 선택이 아닐까? 싶었어요.

*가는 내내~ 유학생으로 왔다가, 일본인 남편을 만나 눌러앉게 되었다는 가이드 설명중~ 

기억나는 두마디는? 

일본의 옛 수도로, 일본의 역사와 전통을 가장 잘 접할 수 있는 고도인 교토.

다른 하나는, 일본의 종교로 : 그 수많은 신사 -신도가 50% ,

불교 신도 49% , 기독교 1% 이며, 관광지로는 아주 매력적인 도시다.

* 한국인 가이드에 승객 40여명 전원 한국인으로 추정.

교토 아라시야마 도착 - 가츠라강 과 도게츠교.














* 치쿠린 ( 竹林 ) 시작~

























드뎌~ 와규까정 해치우게 되었고.. 꼭 먹어야 할 음식도 몇 남지 않았네요.ㅎ






* 우연히 마주한, 도로 옆 족욕탕?

* 이제 다음 코스인 금각사로..

* 젤 먼저 반기는 자판기들~ㅋ
















* 청수사로~

* 이동중~ 보게 된 일본의 3대성 중, 하나라던데..

* 에궁 이게 뭔 일? 초입부터 바글바글~~~









* 아뿔싸! 본당은, 보수공사중~
















* 참으로 소바를..

* 아! 졸라~ 맛 없어.









세상에 어찌 이런일이~


주차장에 대기중이던 버스에, 전원 탑승 완료하여..

오늘의 마지막 코스인, 후시미이나리 신사로 출발 햐려는데,

갑자기 쏟아지는 폭우에, 전원 얼음.ㅋ


고심끝 가이드님 말씀 "폭우로 더 이상은 진행이 어려울 것 같은데..

단 한분이라도 가시겠다면, 무조건 진행을 할 수 밖에 없다" 란~ 최후통첩 비슷한..

전, 난생 첨으로 그 짧은 시간에..

울나라 사람들 100% 전원 만장일치 찬성이란

신기록 수립의 현장에 있게 되었지요.


신사행이 취소됨에 따라..

한시간반을 절약케 되어, 쬠은 다행스럽기도~    


* 금일 저녁 메뉴로는,

도톤보리에서 오코노미야끼로, 가장 인지도 높은 치보에서 시작해 봅니다.





* 2차로는, 근 한시간여를 기다려 간신히 자리잡은.. 북해도 굴 외~ 정통 이자까야 전문점







* 헵파이브 관람차

금일은 줄창 많은 관광객들에 낑겨~ 제법 힘들었던 것 같아요!


피곤한 몸,  쫌  추스리고..

* 낼은 떠나야 하니..  고로, 오늘은 여기까지만 하는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