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바 조까튼거~

2012. 10. 6. 18:57웃음 한마당 ㅋ

야근

 

남편이 집으로 전화를 걸었는데,

 마누라가 받지 않고 다른 여자가
받더니,'저는 파출부입니다'라고 했다. 

 

 

  

남편이, 주인 아주머니 좀 바꿔 주세요 하니,
파출부가, 아주머니는 남편 분하고 침실로 드셨는데요?
들어오지 말라고 했는데 누구시죠 하니,

 

남편이,  잠시만요,

 남편이라고 했습니까?


파출부: 예, 야근하고 오셨다던데....
 

 

  

남편: 이백, 아니 오백드릴 테니 좀 도와주세요.
부탁입니다. 몽둥이 하나 들고,
몰래 가서 남편 뒤통수를

 

정없이 내리쳐서 기절시키세요

 

만약에 마누라가 발악하면
마누라도 때려 눕히세요.

  

 

뒷일은 제가 책임집니다. 제발!파출부는 잠시 망설이더니
한번 해보겠다고 했고, 잠시후 퍽!

 

으악~ 까악... 퍽! 하는 굉음이 들리더니니

 

파출부가 다시 수화기를 들었다.파출부: 시키는대로 했어요,
둘 다 기절했는데...이젠 어떻게 하죠?

 

 

남편: 잘했습니다. 두 사람을 묶어두세요,

거실 오른쪽구석에 다용도실이 보이죠?

그 안에 끈이 있으니 가져오세요.

 

 

파출부:(한참 찾는듯 하더니)

이 집엔 다용도실... 없는데요?

 

남편:(잠시 알 수 없는 침묵이 흐른 후)

 

"거기, 532-37XX 아입니까" ??

 

*파출부: 이 시바 조까튼거, 여기는 532-47x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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