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삶과 마음을 용서하소서!

2013. 2. 16. 10:38웃음 한마당 ㅋ

 

 

남자의 삶과 마음을 용서하소서!

샘 먼저"*^^*
30∼40년 전쯤 첩첩산중 시골에 임신이 안돼

고민하던 며느리가 있었다.


어느날 산너머 사는 새댁이 산부인과에서

출산을 했다는 소식을 듣고 신식병원을 찾았다.

의사 왈 "옷벗고 누우세요."
"벗고 누워, 외간 남자 앞에서!"

며느리는 침상에 올라서도

차마 옷은 벗지 못하고 생각했다.
'이래서 병원에 오면 임신이 되는구나. 어떡하지…'

그때 의사가 또 들여다 보더니 말했다.

"빨리 벗고 누워요!"


그러자 며느리의 울음섞인 목소리.

"선생님 먼저 벗∼으∼세요…."

 

 

 

 

야화....소가 무슨 잘못 ?

 

 

 

이첨지는 황소를 몰고 장으로 갔다.

소 장터는 거간꾼들이 흥정을 붙이고

살 사람 팔 사람은 값을 깎으랴,

올리랴 부산하게 떠들어댔다.

이첨지는 황소를 팔아서 암소를 살 참이다.

여기 기웃, 저기 기웃 소값을 알아보다

“사돈”

소리에 뒤돌아보니 사돈도 소 고삐를 잡고 있다.

“어쩐 일입니까, 사돈?”

이첨지가 묻자 사돈이 말했다.

“이 암소를 팔러왔지 뭡니까,

이걸 팔아 황소를 사려고요.”

“나는 이 황소를 팔아 암소를 사려던 참인데.”

두 사돈의 필요조건이 두 동강난 사발,

이를 맞추듯 서로 똑 떨어지게 맞았다.

“우리 서로 바꿉시다.”

“암, 그래야지요.”

둘은 소 고삐를 바꿔 쥐며 거래를 끝냈다.

“사돈, 내가 오늘 사돈을 만나지 않았다면

이 황소를 파느라 애를 먹을 것은 둘째치고

거간꾼에게 구전을 얼마나 뜯겼겠습니까.

구전을 벌었으니 제가 구전만큼 한 잔 사겠습니다.”

둘은 주막집 마당 구석에 소 두 마리를

매어두고 술을 마시기 시작했다.

“우리 딸년이 사돈을 잘 모시는지

자나 깨나 걱정입니다.”

“우리 집에 복덩이가 들어왔습니다.

걔가 우리 집에 오고 난 후 해마다

논 한 마지기를 삽니다.”

화기애애하게 이첨지와 사돈은 대낮부터

부어라, 마셔라 호리병이 앉아 있을 사이가 없다.

얼마나 마셨나,

이첨지가 계산을 하고 나오자 사돈이 말했다.

“구전은 나도 벌었지요.”

둘은 다른 주막에 가서 또 술판을 벌였다.

이첨지가 말했다.

“내 황소를 팔고 사돈 암소를 판 구전은

우리가 찾아 먹었지만

내가 암소를 사고 사돈이 황소를 산 구전은

아직 남았잖소.”

“맞아, 맞아.”

그들은 말도 서로 놓으며 또 다른 주막에 가서

밤 깊은 이경까지 술이 술을 마셨다.

주막을 나와 고주망태가 된 이첨지는

사돈과 바꾼 암소에 올라타고,

사돈은 이첨지의 황소를 타고 각자의 집으로 갔다.

암소 등에서 떨어지다시피 내린 이첨지를

마누라가 부축을 하며

“모두 영감 기다리다 이제 잠들었소. 조용히 하세요.”

이첨지는 안방으로 들어가자

옷을 훌훌 벗어던지고 마누라를 껴안았다.

마누라는 술 냄새가 코를 찔러 고개를 돌렸다.

날이 새자 한 이불 속에서

벌거벗은 이첨지와 안사돈이 비명을 터뜨렸다.

거의 비슷한 시간에 감골 이첨지의 집 안방에서도

비명이 터졌다.

소 잘못이 아니다.

소는 주인이 바뀐 줄도 몰랐고,

새 주인의 집도 몰랐다.

고주망태를 태우고 그저 자기 살던 집으로 갔던 것이다.

 

 

 

유머1 - 인간들

울타리 안에 개와 고양이와 닭을 넣었답니다.

 

처음엔 서로 째려 보면서 얼굴에 침을 뱉기도 하고

뒷통수에 대고 감자떡도 팡팡 날리는 겁니다.

... 그러나 오랜 시간이 흐른 후

 

이들이 우찌 사나... 하고 딜다 보니

아주 평화롭고 화목하게

묵찌빠도 하고 다망고도 하고...

그렇게 친구가 되어 있더라는 겁니다.

 

 

그래서 이번엔 그 울타리 안의 세입자들을 쫒아낸 후

비얌과 도야지, 비둘기 그리고 낙타도 한 마리 집어 넣었습니다.

 

첫날부터 돌팔매질에다 똥침 찌르기, 눈에 흙뿌리기,

잘 때 발 묶어 두기...

이런 법석이 있나... 할 정도로 광포하던 넘들..

 

역시 시간이 한참 흐른 어느 날 딜다 보니

서로서로 배를 베고 잠든 넘,

나자바바라~~ 놀이 하는 넘들,

서로 사기가꼬 2세를 가진 넘들...

그렇게 살고 있더랍니다.

 

 

그래서 그 넘들을 다 불러 내고 이번엔

사람을 몇 명 집어 넣었습니다.

첫날, 서로 악수하고 포옹하고 눈 맞추며 점잖을 떨길래

그러려니 했는데,

 

시간이 흐른 후 살다 보니 죄다 서로 싸워서

철천지 웬수가 되어 가꼬,

다들 구석구석 웅크리고 앉아서리

 

짱돌 다듬고 있는 넘,

표창 날 세우고 있는 넘,

올가미 고리 엮고 있는 넘...

그러고 있더라는 야그... ㅎㅎㅎ

 

 

 

 

 

유머2 - 너 담배 피우니?

 

여자: 너 담배 펴?

 

남자: 어

 

여자: 하루에 몇 갑?

 

남자: 하루에 세 갑

 

여자: 한 갑에 얼마?

 

남자: 한 갑에 10$(미국 기준)

 

여자: 얼마동안 폇어?

 

남자: 15년

 

여자: 그럼 한 갑에 10$이고 너는 하루에 세 갑 피면

너는 한 달에 구십만 원을 쓰는 거야

그럼 일 년에 10,800$을 썼어 그치?

 

남자: 응

 

여자: 그러면 일 년에 10,800$ 쓰고 이자없이

15년 동안이면 총 162,000$이야 맞아?

 

남자: 맞아

 

여자: 니가 만약 십오 년 동안 담배 안 피고

은행에 저축했다면 넌 지금 Ferrari를 샀을 거야!

.

.

.

.

.

남자: 너 담배 펴?

 

여자: 아니

 

남자: 그럼 씨!발, 니 Ferrari 어딨냐??

 

여자: .....

유머3 - 신의 뜻이라면

 

어떤 할아버지가 버스를 탔다.

 

그런데 차가 급정거하는 바람에 웬 할머니가

할아버지 앞으로 쓰러졌다.

 

할아버지는 이렇게 말했다.

 

"신이시여 저를 시험하시나이까?"

 

잠시 후 또다시 차가 급정거했다.

이번에는 아리따운 아가씨가 할아버지 앞으로 쓰러졌다.

 

할아버지는 아까보다 더욱 큰 소리로 외쳤다.

 

"신의 뜻이라면 따르겠나이다."



남자들 마음을 용서하소서!

손 한 번 슬쩍 넣다가 빼고 싶을 걸....

댓글창에 솔직히 말해볼 수 없을까?

기막힌 가슴 조물조물 만지고 싶네...

이런 저런 생각에 머리가 복잡해질걸^^

뭬라 뭘 만지고 싶다고....함 만져봐라카이~

어떻게 제 명대로 살구 싶쟎타이거구만^^

어찌 이런 여인을 探하지 않으리요....

이브의 유혹처럼 .....ㅎㅎ

 

 

 

 

 

 

 

 

ㅎㅎㅎ 형님들^^정신 바짝 차려야겄소!

행여 남의 논에 물대고 싶어하다가는 한순간에

패가망신~보너스로 황혼녘에 몹시 배고프당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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