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누라" 의 어원을 아십니까?

      

"마누라" 의 어원을 아십니까?  저녁을 든든히 먹은 달봉이는 온양댁이 밥상을 채 내가기도 전에 그 녀의 손목을 부여잡고 다급하게 바지를 내리며 이렇게 물었다. “니. ‘마누라’의 어원(語源)에 대해서 아나 ?” 모처럼 달봉에게서 질문다운 질문을 받고 기쁜 나머지 골똘히 생각에 잠긴 그 녀. 그러나 그 쪽으로 머리가 돌아갈리 없는 그 녀가 멍하니 있자 달봉이는 그 녀의 옷을 벗기며 말했다. “그 건 말이다. 부부가 잠자리 들 때 생긴기라…” 그래도 온양댁이 영문을 몰라 빤히 쳐다보자 달봉이는 씨익 웃으며 말했다.     마~! 누우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