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이야기

‘대륙’의 레이싱모델들 보니…“대한민국에서 태어난게 감사”

野人 2011. 11. 28.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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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 그랑프리에서 레이싱모델의 인기는 대단했다. 하지만 유독 한국 취재진들만은 별다른 관심을 보이지 않았다.

한 기자는 "나라마다 미(美)의 기준은 다르다"면서도 "대한민국에서 태어난걸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했다.



지난 17일에서부터 20일까지 중국 마카오에서는 '제 58회 마카오 그랑프리'가 열렸다. 마카오 그랑프리는 자동차 경기와 모터사이클 경기가 동시에 진행되는 유일한 대회다. F3, 월드투어링카챔피언십(WTCC), GT컵, 모터사이클 그랑프리 등 다양한 경기가 펼쳐진다.

다양한 경기가 펼쳐지는 만큼 경기를 준비하는 패독(Paddock)은 언제나 많은 사람들로 붐빈다.

패독에는 경기에 출전하는 차량이 도열하고 선수들이 막바지 준비를 한다. 긴장감 넘치는 곳이지만 많은 관람객의 관심은 레이싱모델에 쏠렸다.

관람객과 진행요원, 심지어 기자들도 레이싱모델과 기념촬영을 하는데 여념이 없었다.















/young@top-rider.com 김상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