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에 유용한 정보들...

  참깨 고소하게 볶기  
참개는 대개 물에 씻어서 볶지만 요즘은 이미 볶은 참개가 대부분이다.
볶은 참깨라도 먹기 전에 살짝 볶으면 풍미가 훨씬 좋아진다.

이 때 그냥 볶으면 타기 쉬우므로 분무기로 물을 살짝 뿌려준다.

그러면 타지 않고 고소하게 볶아진다.

 

 

 너무 시어진 김치는 이렇게  
아주 신 김치를 덜 시게 해서 먹는 방법이 있다. 
김치 한포기당 날달걀 2개 정도를 12시간쯤 파묻어 놓은 뒤 먹으면 신맛이 덜하다.

이 때 달걀 껍데기는 흐물흐물해지지만, 속에는 아무런 이상이 없으므로 안심하고 먹어도 된다.

깨끗이 씻은 조개껍데기를 넣어 두어도, 하루만 지나면 신기하게도 신맛이 없어진다.

 

 상한 우유 활용법  
오래되어 상한 우유는 왁스대신으로 사용할 수 있다.

우유에는 지방분이 포함돼 있어, 부드러운 천에 묻혀 마루나 가구를 닦으면 반짝반짝 윤이 난다.

상한 우유에는 휘발성이 있는 암모니아성분이 함유돼 있으므로, 더러운 때를 개끗이 없애준다.

 

 

 사과 - 알루미늄 냄비의 검정 그을음  
알루미늄 냄비를 사용하다 보면 안쪽에 검정 그을음이 잘 생긴다.

이 그을음은 세제를 사용해도 잘 지워지지 않는다.

알루미늄 냄비의 그을음을 닦은 데는, 사과껍질이나 사과 속을 이용하면 효과적이다.

냄비에 사과껍질과 물을 넣고 잠기 끓이면, 사과껍질에 포함된 산의 작용으로 그을음이 제거된다.

 

 

 시멘트 벽에 못을 박을때  
신문지를 여러번 겹쳐 접어 대고, 그위에 못을 박으면 못도 구부러지지 않고 쉽게 잘 들어간다.

 

 

 솜 - 전구나 유리가 깨졌을 때  
처음에는 빗자루로 대강 쓸어낸 다음, 탈지면을 주먹만큼 뭉쳐 닦아내면 말끔하게 처리된다.

 

 

 소금 - 카페트 청소  
카펫에 소금을 뿌리고 닦으면 조그만 티끌들이 소금에 달라붙어

먼지도 일지않고 청소하기가 용이하다.

 

 

 옷 얼룩 없애기  
녹물: 녹물이 든 부분을 레몬 조각으로 문지른 다음 깨끗한 물로 헹군다.
껌   : 청바지에 껌이 붙었다면 그 위에 신문지를 깔고 다리미로 다린다.
       그러면 껌이 신문지로 모두 묻어나 간단히 제거된다.
       또 한가지 방법은, 껌이 묻은 부위의 옷 안쪽에 얼음을 대고 냉각시켜 굳으면 떼어낸다.
       그리고 나서 남은 자국은, 시너에 담그었다가 손가락 끝으로 비벼서 떼어낸다.
       단, 아세테이트일 경우에는 벤젠을 사용한다.
아이스크림: 아이스크림의 주성분은 단백질, 지방, 당분, 전해질, 색소 등이다.
       이 가운데 지방은 벤젠으로 지울 수 있지만, 다른 성분이 남게 되므로 벤젠으로 제거후 

       다시 중성세제로 닦아내고 미지근한 물로 헹궈낸다.
땀   : 바로 생긴 얼룩은 비눗물로 닦아내면 되지만

       오래된 얼룩일 경우, 식초를 가제에 묻혀 두드리거나
       50% 암모니아액으로 닦아낸 후 비눗물로 닦아내면 된다.

       그리고, 와이셔츠 목 얼룩은 타월에 벤젠을 뿌려서 비벼주면 빠진다.
사인펜잉크: 가제에 시너나 사염환탄소를 묻혀 톡톡 두들기거나

       합성세제를  미지근한 물에 넣고 비벼 빤다.
볼펜잉크: 알콜이나 시너를 가제에 묻혀 두드리듯 닦아낸다.
       또 물파스를 발라두어도 휘발 성분으로 인해 말끔히 지워진다.
파운데이션, 크림: 벤젠이나 휘발유 등을 가제에 묻혀 두드린 다음, 비눗물로 닦아내면 말끔해진다.

 

 

 귤껍질 - 생선 비린내 없애기  
비린내는 세제로 아무리 씻어도 냄새가 잘 가시지 않는데

비린내나는 냄비는 귤껍질과 물을 냄비에 넣고 끓이면 된다.

또 비린내나는 도마도 귤껍질로 문질러 닦으면, 비린내가 가시면서 향기도 좋아진다.

 

 

 암모니아수 - 스웨터가 작아졌을 때  
세탁을 잘못하는 바람에 스웨터가 오그라들었을 때에는

미지근한물 4L에 암모니아수를 반 홉정도 넣고 휘저어 섞은 다음 스웨터를 담갔다가 꺼낸다.
부드러워진 스웨터를 가볍게 잡아당겨 늘려준 다음

타월에 싸서 물기를 빼고 편평한 곳에 널어 그늘에서 말린다.

어느정도 마른다음, 가볍게 당기면서 다림질을 하면 정상회복이 가늘하다.

 

 

 양초 - 벗겨진 구두표면  
구두를 신다보면, 표면이 트거나 부딪쳐서 표면이 벗겨진다.
이때 양초도막을 벗겨진 구두표면에 골고루 문지른 뒤, 성냥불을 갖다 대고 녹인다.
녹인 양초가 가죽에 스며들면, 곧 구드약을 칠해 닦으면 된다.

 

 

 먹다 남은 맥주 활용법  
먹고 남은 맥주가 있다면 그냥 버리지 마시고, 화초잎을 닦아주면 윤기가 나고 잎이 싱싱해진다.
또 가스레인지나 환풍기의 때를 없애는데도 효과적이며,

냉장고 내부를 닦아도 더러운 때는 물론 냄새도 없어진다.  
남은 맥주가 든 병이나 캔을 냉장고에 넣어두면, 냉장고 냄새 탈취에 효과적이다.

 

 

 무(즙)/식초 - 옷의 구김을 없애려면  
구겨진 옷의 주름이나 접혔던 자국을 없애려면, 자른 무를 접힌 자국에 문지르거나

무즙을 내서 바르고 다림질을 하면 된다.

또 식초를 한두 방울 떨어뜨려 다림질을 해도 주름자국이 없어진다.

 

 

 냉동실 - 휴대폰 배터리 오래 사용하는 법  
휴대폰 배터리는 사용할수록 수명이 짧아진다.

이때 음식물 보관할때 쓰는 랩이나 1회용 비닐팩에 배터리를 꽁꽁싸서

냉장고 냉동실에 24시간정도 얼리면, 성능이 새것처럼 좋아진다.
원리는, 극저온 상태에서 전해물질들이 자기자리로 돌아가려는 성질때문이다.
특히 오래된 것일수록 효과 확실!

 

 

 귤,오렌지 껍질 - 전자레인지 냄새 없애기  
전자레인지에 생선등의 냄새가 날 때, 귤껍질이나 오렌지껍질을 넣고 가열합니다.
그러면 냄새도 없어지고 향기도 좋아진다.

 

 

 레몬 껍질 - 그릇의 기름기 없애기  
그릇에 기름이 많이 묻어있어 닦기 힘든 경우에, 레몬껍질로 닦으면 좋다.
레몬의 구연산이 기름기를 분해한다.

 

 

 레몬껍질 - 면양말 표백하기  
면양말을 더운물에 넣고 레몬 껍질 두어조각을 띄운 다음 삶으면 하얗게 된다.  

 

 

 바나나 껍질 - 가죽의 때 없애기  
바나나 껍질의 미끄러운 부분을 가죽에 대고 문질러 주면, 낡고 때낀 가죽이 새것처럼 깨끗해진다.
핸드백, 구두, 그 밖의 갈색과 검정색으로 된 가죽이면 이와 같은 방법으로 개끗해진다.

 

 

 숯 - 포도 깨끗이 씻는 법  
포도는 송이가 많아 하나 하나 닦기가 어렵고, 표면이 약해 깨끗이 씻기 힘들다.
포도를 깨끗이 씻으려면, 씻는 물에 숯을 담가둔다.

숯은 흡착력이 강해 농약을 잘 빨아들이기 때문에, 포도를 깨끗이 씻을 수 있다.

 

 

 사과 - 감자의 싹이 나오는 것을 방지한다.  
사과를 감자속에 넣어두면, 감자의 싹이 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이것은 에틸렌이 노화를 촉진해 감자의 싹이 나와 성장하려는 것을 막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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